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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공부법+추천글


저도 언어영역때문에 굉장히 고전했던 사람입니다.
님의 심정이 어떨지 옛 생각이 나서 괜시리 숙연해지네요 ㅋㅋ

문학이라는게 사실 참 애매합니다.
시 하나를 보고도 보는 사람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은 천차만별일텐데
그 시가 시험에 나오면 답은 한개 뿐이니까요.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 보통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다' 라는건 아마 이런 생각이 깔려 있기 때문일텐데
중요한 건 글쓴이의 생각이라는것을 간과하시면 안돼요.
해서 글쓴이가 처한 시대적 또는 개인적 상황, 분위기, 그 속에서 그가 느꼈을 감상을 파악해야 하는건데
글쓴이는 내가 아니고 시대적 배경도 완전 다르니 문제의 요점을 파악하는게 어려운건 당연해요.


저는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그 난관을 문제에 계속 부딪히면서 해설집에 도움을 받아 해결했어요.
제 경험으로는 언어영역은 짧고 굵은 반복학습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 극복한 방법이 있는데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언어영역은 공식이 있거나 원리를 이해하는 문제가 아니므로
문제를 보고 출제자의 마을을 읽을줄 아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언어영역은 그 감각을 익히고 절대 놓치시면 안돼요.

그러니까 감각 없이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해서는 성적향상에 한계가 따를수 밖에 없어요.


그 감각이란것은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저절로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
매일 조금씩 해서는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요.
그래서 방법을 바꾸어 고2 겨울방학때 한 2주정도 잡고 언어영역에 하루 6시간씩 투자했습니다.
이때 문제집을 여러권 풀지 마시고 우선 한권을 사서 지문 열개정도를 풉니다.
문제집에 직접 풀지 않고 연습장에 따로 답을 적습니다.모두 객관식이니까 복잡하진 않을껍니다.
채점을 하고 해설을 한번 읽은 후에 다시 열 지문씩 문제풀이와 해설을 반복합니다.
한권을 다 풀면 이번엔 문제집에 직접 답을 체크하며 다시 풉니다.
그래도 또 틀리는게 나오더라구요.
이번엔 채점한 후에 해설지에 나와있는 설명들을 지문 옆에 꼼꼼히 옮겨 적고
틀린 문제에 풀이된 해설들도 문제 옆에 옮겨 적습니다.
그렇게 두번째에 다 푼 문제집을 버리지 마시고 수시로 문제와 해설을 함께보며 반복학습을 하는 거죠.
그렇게 2주동안 두권의 문제집을 너덜너덜해지도록 보았더니 지지부진하게 오르지 않고 애먹이던 점수가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테스트해보니 20점 이상 오르더군요.
그때의 성취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그리고 지문을 읽으실때 영어처럼 끊어읽기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주제가 드러난 단락, 각 단락에서도 요점이 잘 드러난 문장을 찾아가며 읽기 연습을 하시면
시험시간에 시간 분배를 잘 하시는데도 그렇고 도움이 많이 되실껍니다.


주제 찾기 하기에 좋은 문제집 추천해 드릴께요.
조동기 선생님의 비문학 독해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책이 주제 정리와 그 사고 과정을 굉장히 잘 서술해놓았는데, 이책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이며,

문학은 EBS 포스가 지금까지 제가 본것 중에서는 가장 해설이 좋았던 것 같네요.
그것을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http://studycode.net/bbs2/read.htm?cate_sub_idx=&cate_sub_idx2=&iframe_use=&list_mode=board&code=52&keyfield=&key=&page=2&side=0&idx=14
모의고사에 대해 너무 고민이 될 때, 이글 한번 읽어보시길. 어떤 방향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길이 좀 보일꺼예요.


별이 지는밤☆ s백설공주s 꼬망 구안디 내멋대로 해라 그린의 그림 마을 국화사랑 로스킨 건축과 도시생각 나무와 숲
2009/07/28 13:05 2009/07/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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