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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지난번 5월에 체지방을 쟀을 때 체지방이 2kg넘게 줄었었는데

이번달에 체지방을 재니까 거의 그대로다. 오히려 근육이 빠졌다! 1kg정도!

아악..아마 감기도 걸리고 뭐 이래저래 얼굴살 찌운다고 밀가루만 먹어서 그런가보다. ㅠ_ㅠ

덕분에 얼굴살이 (내가 보기엔 조금) 돌아온 거 같긴 한데...근육이..아 내 아까운 근육이..

다음 두달 동안 근육을 부지런히 늘리려면 유산소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웨이트나 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어제 막 웨이트를 진짜 평소에 5kg만 올려놓고 하는 걸 10 kg , 15kg로 놓고 했더니

땀도 안나는 주제에 힘만 든다.

난 탄수화물이 너무 좋은데..그래서 과자도 끊고..빵도 끊고...

오늘 홈+에 가서 닭고기를 잔뜩 사와야겠다!!!

이건 혐오사진이 아니다 요새 정말 나의 제대로 된 고민이다.

지난 주 부턴가 주변 사람들에게 "나 갑자기 몸에 뭐가 나고 가려워"라고 고통을 호소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어느 순간 뭐에 물린 것 처럼 한군데가 미친듯이 가렵다. 그래서 긁으면 뭐가 올라오는데

그러고는 한 십분이십분을 꾸준히 그 주위가 다 가렵다. 처음에는 모르고 막긁었더니 핏망울까지 맺힐 정도였다.

난 식중독인 줄 알고 뭘 잘못 먹었는가 따져보았지만 빈곤한 내 라이프스타일에서

뭘 잘못 먹을 것도  없고 말이지. 그냥 한 일주일만 참자 하면서도

'이거 혹시 강아지들때문아냐?' 라고 의구심을 한번 던져보았는데..

개주인님한테 미안해서 몇번 그러고 말았는데...

(나의 몇번이란..편집증적인 성향에 비춰볼때 상대를 꽤 짜증나게 할 수 있는..후후ㅜ)

그래서 나때문에 개 진드기 약을 사서 바르고 (정작 개들은 병원에 가봤더니 아무 이상없다는;)

학원을 막 미친듯이 청소해주시고...그랬다는데 저번처럼 심하진 않은데 요새도 가끔 이렇게 막 가려우니 미치겠다.

대체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체질이 바뀐거라고 말씀들은 하시는데 믿기지는 않는게..

이미 예전에 식중독 두번 걸려서 체질은 바뀐 거 같기때문에(100% 육식에서 50% 육식으로)

대체 이 가려움증을 어찌해야할지.

요즘에 가끔 빼먹고 안먹고 있는데 매일 한개씩은 먹고 있는 퓨어.

그냥 집에서 만들어먹는거랑 똑같은 맛이라..걍 우유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먹을까 생각중인데

집에서 만드는 거에는 콜라겐이 없으니까 ㅠ_ㅠ (don't touch my 콜라겐~)

이게 다 운동의 효과를 위해 섭취하는 식품 중 하나.

이번주부터 바나나 다이어트도 같이 시작해볼까 하고 아침에 바나나를 먹고 있는데..

사실 바나나를 좋아라는 하는데 바나나만 먹으라고 하니까 별로 맛이 없다.

뭐 어쩌라는 거야. 바나나만 씹으면 뭐가 탄수화물이 많고 칼륨이 많고 포만감이 든다는 거야

입에서 맛있지 않아!라고 대뇌에다 전달을 해버려서 말이다.( 중학교 2학년 과학을 했더니 쓸데없는 것만 알아간다)

그래서 바나나 다이어트는 가끔 생각나면 할까하고 고기를 착실히 먹어야겠다. 고기.

닭의 고기.

원래 나는 '극단적'인 걸 싫어하니까

막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 프로그램 정하고 다이어트 식단 정해서 하고 이러면 막 오글오글 거릴거 같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게다가 그 식단들 보니까 토마토, 닭가슴살, 고구마 이런식으로 먹던데..닭가슴살 빼고 두개 다 완전 별로 안 좋아하는 거라.. 토마토도 싫어하고 고구마도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식단을 좀 조절해서!고기를 많이 먹고!!!!

암튼 좀 열심히 운동해야지!!! 근육을 키워야겠다. sound mind in sound body 라고.


별이 지는밤☆ s백설공주s 꼬망 구안디 내멋대로 해라 그린의 그림 마을 국화사랑 로스킨 건축과 도시생각 나무와 숲
2010/07/22 11:47 2010/07/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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