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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 소생은 풍성하여♡♥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새로운 시기가 시작되어 신록이 움트며 성전을 감싸고 있을 때 하느님께서는

성전에 사는 누구나 올 수 있는 성도회를 만드셨습니다

주로 인근에 사는 백성이나 성전 백성이 와서 일상에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오랜 세월 숨겨 둔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 사랑하라고 마련하신 시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수 주에 한번씩 들리시어 백성들과 상봉의 때를 보내시고는 하는데

10 일 전에도 소리 없이 성령께서 오시어 백성에게는 기쁘고 경사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소박한 식탁을 마련하여 백성들과 식사를 하시고  가까이 다가오시어

누구에게나  일상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 그동안 무사히 지내셨습니까 ”

이웃의 백성에게 물으시니 새 동리로 이사를 앞둔 사람은 정든 곳을 떠난다는 사실과

낯선 땅에 살아야 하는 외로운 심경을 이야기 합니다

백성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계시다가 다른 이에게도 물음을 건네셨습니다

“ 지난 시간에 들려주신 이야기는 어떻게 되셨어요 ”

식구 중에 건강하지 못한 이가 있어 근심이 사라지지 않는 백성은

식구가 속히 건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령께서 가까이 오시니  그동안의 설움이

눈 녹듯이 녹아 내심 평온을 느꼈습니다

생활의 어려움을 성령께 보여드리고 도우심을 구하며 살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 곳이어서

구석지고  소외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백성들의 하소연을 들으시던 성령께서는 다른 설명은 않으시고

어느 석학 신부님께서 쓰신 글을 읽어주셨습니다

“ 배 고프고 목마른 사람은 내게 오시오

나에게는 수정같이 투명하고 시원한 생수가 있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기억에 새겨진 생수의 시원함을 잊지 못하여 그리움에 목마를 것입니다

슬픔과 무서움으로 두려운 사람은 내게 오시오

슬픔의 장막을 거두어 티없이 맑고 고운 웃음을 선사할 것이며

어둠의 성읍을 내몰둣이 무서움을 없이 하여 생명이 숨 쉬는 가슴을 얻어 줄 것입니다

내가 주는 십자가는 가볍고 수월하며 강력하고 신실합니다

내게는 무엇과도 나누어지는 일이 없어서 항상 어느 장소에서나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원해지는 거리가 없어 수시로 상봉하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잘못은 하느님 성은으로 사라지고 새살이 돋을 것이며

산기슭에서 사슴은 뛰어놀고 복사꽃 그늘에서 송가는 쉼없이 들려옵니다

지상에 살고 있는 동안 완전하고 풍성하며 영광스러운 곳에 있을 것이며

지상의 시계가 끝나면 복스러운 영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가 있는 곳은 생명과 기쁨과 풍요가 넘치니 어서 와서 생명을 구하고 얻으십시오

여기서는 더이상 높은 이상과 신앙을 구하지 않아도 되며 새시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성스러운 산상을 향해 나아가지 않아도 되니,하느님과 같이 되어 지선의 세계에 살게 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헤어지지 않고 영원토록 살 수 있습니다 ”

글을 읽어주신 성령께는 백성의 눈길이 모였고 하느님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세계가 열려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이 하느님을 흠숭한다고 하면서도 그릇된 숭배에 이미

길들여 있다고 하셨습니다

백성들이 하느님을 숭앙하기에 앞서 성령께서는 백성을 먼저 찾으시고 살펴주십니다

그러기에 하느님께서는 백성의 심성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곧게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보다 더 상세하며 깊이 알고 계시기에 백성을 구원하는 방식과 행선지까지 환하게

고 계시어 주님께서는 백성의 생각과 행동을 놓치지 않으시고  깃들어 살게 하십니다

제자들에게는 신비를 알도록 허락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에게는 비유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인식으로 헤아리기 어려운 신비를 예수님께서는 일상의 예시를 풀어 설명하시며

백성에게 조금이라도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고 보이려고 하셨습니다

백성들이 마지막까지 잊지 않고 찾아야 할 거룩하고 신성하며 거듭 소생할 수 있는 곳을

시작은 쉽게 깨닫게 하시었으며 다음에는 먼 바다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수 만리 여행을 걷는 처음에는 가벼운 등산옷을 입히시고

발걸음도 가볍게 하시어 자상히 이끌어 가셨으며 마침내 끝이 없는 영광을 선사하십니다

 

 

 

 

 

 

 

 

 

 

 

 

 

 

 

 

 

 

 


별이 지는밤☆ s백설공주s 꼬망 구안디 내멋대로 해라 그린의 그림 마을 국화사랑 로스킨 건축과 도시생각 나무와 숲
2011/11/19 12:51 2011/11/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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