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용지? 비닐봉다리?
쌩뚱맞게 갑자기....ㅎㅎㅎ
어제 밤 잠이 안와서.....
그냥 책을 읽고 있었는데 이런 문장이 나왔다.
Their only fresh water must be painfully milked via a polyvinyl hose from one minute and unreliable spring.
폴리바이늘....폴리는 뭐 합성수지...할때 쓰는 합성이니까 뒤의 vinyl이 주된 뜻이겠구나....하면서 뒤에 나온 hose를 보고 순간 멈칫~ 했다. 이거 혹시.....비닐??? 영어식(?)으로 읽으면 바이늘...이 되는데....하고 사전을 찾아보니....이게 우리가 말하는 비닐봉다리의 비닐이었다..
냐하하하!!!
이미 아시고 계신 분들이면 어이없으시겠지만...
가끔씩 오리진을 알 수 없는 애매한...한국말의 근원이 궁금한게 있지않나 . 비닐봉다리의 비닐이 그중 하나.
알고보니 이 폴리 바이늘이 비닐로 둔갑해 비닐봉다리가 되었다니...
드디어...썩은 이 뽑은것처럼 은근히 시원 ^^
* 아, 하나더. 결혼해 싱가폴에 살면서 집에 날라오는 Bill에 대한 돈을 지불하느라 정신없는 남편에게 제가
"지로"로 안하냐? 했더니 남편이 못알아듣더군요. 이상하다...이거 영어맞는거같은데.....하면서 설명했더니
지로 가 아니라 "자이로" 였다. 즉, 지로 용지가 아니라 "자이로 용지"인거죠. ^^
알레르기 (no) 알러지 (ok)
비닐봉다리 (no) 바이늘 봉다리 (크크크크)
지로용지 (no) 자이로 용지
별이 지는밤☆ s백설공주s 꼬망 구안디 내멋대로 해라 그린의 그림 마을 국화사랑 로스킨 건축과 도시생각 나무와 숲
